들꿩을 만날려고 화야산 매봉산 남한산성을 수없이 올랐건만 만날수가 없었다.
근데오능 운좋게 아주가까이서 들꿩을 만났고 촬영에 성공을했다.
생각보다 온순했고 까칠하진 않았고 촬영거리도 아주가깝게 주고
암컷을 보호하느라 뒤에서 암컷을 졸졸 따라다닌다.
정신없이 600미리를 들고 한시간 가량 뒤 따르면서 추적을 했고 처음담는 들꿩치고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땀이 범벅되고 숨은 가슴까지 찼고 산에서 내려올쯤은 다리가 풀려서 엄청고생을 했다.
한께간 홍선생님 그연세에 새만 보면 힘이 솟아 지칠줄 모르고 끝까지
노치지 않고 추적하는 그열정은 사진을 함께 담는 사람으로써
정말 높이 존경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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