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전남 화순/ 화순 만년사에는 수백년 세월에 흐름을 잘 표현한 배롱나무가 있다 /화순 만년사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4. 8. 29. 12:40

본문

 

 

 

 

 

 

화순 만년사의 배롱나무

 

 

새벽녁  비내리는 주암호를  구비구비 돌아서 화순에 만년사로 가는길 

도로변엔 가로수로   백일홍이 만발했다.

길마다 가로수를 배롱나무를 심어 여름이가고 가을이 올때쯤 남도길은 붉게 물든다. 

 

새벽부터 간간히 뿌린비는 아직 멈출줄 모르고 계속 부슬부슬 내린다.

비를 피해 출사지로 가야한나 오늘은 비를따라 꺼꿀로 남도로 내려온 느낌이다.

 

만년사 입구에서 아침식사로 나온 얘호박찌게는 남도많이 맛있는 식단이다.

가끔 남도로 골프여행을 오면 얘호박찌게를 먹곤했다.

수도권에선 맛볼수 없는 얘호박찌게

이곳에선 돼지고기와 얘호박 양파를 넣어 적당한 국물을 자짝 거리면서 끓인 찌게도 아니고 국도아닌

얘호박 요리가 오늘아침엔 너무나 맛나게 짜지 않게 끓었다.

맛있게 아침식사를했고   밑반찬도 맛있었다.

 

이곳 만년사는 행정구역상으론 화순이지만 만년사 입구에 작은공원엔 무등산 오심을 환영한다는 글귀를 봤다

광주시내 그리멀지 않은 느낌이다.

 

만년사에 오랜세월을 자라온  배롱나무가 있다

이때쯤 백일홍이 곱게피고 배롱나무에 연등을 언제나 주렁주렁 매달려서 이곳 풍경이 가끔 사진동호회게시판에 올라온다 

배롱꽃이피는 이때쯤 언제나 자주 본다.

 

저역시 만년사는 처음오는길 혼자서 운전해 이곳을 여행 오기란 정말 힘든다

수도권에서 한두시간은 몰라도 이곳화순까진 너무 먼 길이다.

하늘에선 야속할많큼 가량비를 계속 내린다.

 

배롱나무에 메달린 연등이 아름답다

백일홍도 이늘따라 이쁘게도 활짝 피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