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가족이 함께 단란하게 살고있는 다람쥐가정을 가정방문 했다.
이른아침 솔밭에선 아침일찍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다람쥐 가족중 벌써 엄마아빠는 출근을 했는지 아니면 주말이라 여행을 떠났는지 집을 나갔다.
4형제가 오손도손 둘러않아 두손으로 침을 발라 얼굴을 딱고
몸치장을 하고 있다.
가져가 선물 보따리를 풀어 소나무 껍질속에 넣어두니 금새
내려왔서 땅콩을 집어간다.
신비스럽고 애교스러운 몸짓으로 고맙다는 인사를한다.
아찌 넘넘 고마워요....
ㅋㅋㅋ
혹시나 엄마아빠가 돌아왔서 가족사진을 함께 담을수 있을까 상상도 해 보았지만
또 다른 사진을 담기 위해 자리를 떠났다.
1박2일 지방 출사는 갈때도 많고 찍을것도 많다.
그래서 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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