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를 파괴시킨 야생 사슴을 만났다.
그섬에 가면 때로몰 려다니는 야생사슴을 만날수 있다.
20여년전 집에서 기르던 사슴 3마리가 울타리를 탈출해서 해가 지날수록 기하 급수적으로 숫자가 늘어나
섬 전체 바닥엔 풀 한포기 볼수가없고 큰나무들만 있다.
풀이없는 겨울철이면 어린나무를 송두리체 짤라먹고 나무껍질을 벼껴먹어
죽은 나무가 너무 많다.
그옛날 산도라지 더덕 취나물이 유명한섬으로 알려젔는데 지금은 사슴이먹지못하는 독초외엔 풀이없다.
먹이가부족한 사슴들은 사람사는 동내까지 내려왔서 음식물 쓰레기까지
훔처 먹는다고 한다.
밭에는 농작물피해가 심해서 사슴이 못들어가게 거물로 울타리를치고 농작물을 가꾸고 있다.
급기야 지난겨울 군청과 환경청에서 실태조사를벌리고 사슴을 100여마리나 잡았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사슴이 서식하고 있고 생태계가 파괴되어 가고 있다.
생태계가 복원되려면 10~20여년 긴시간이 필요하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슴은 이쁘지만 생태계가 걱정된다.
화려한 양귀비의 일생 (0) | 2020.06.06 |
---|---|
작은 솔방울 / 난 솔꽃이라 부루고 싶다. (0) | 2020.05.22 |
다란한 다람쥐가족 (0) | 2020.05.09 |
경주삼릉의 빛내림 (0) | 2020.05.08 |
이천 백사면 산수유가 피는 마을을 잠시 다녀왔구만요. (0) | 2020.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