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투티는 머니머니해도 역시 황성공원이다.
경주에서 1박을하고 삼릉에서 빛내림을 담고 바로옆 운동장뒤에서 다람쥐가족 가정 방문후
후투티가 살고있는 솔숲으로 왔다.
객지의 잠자리는 아무리 좋아도 언제나 집처럼 편안한 밤은 아니다.
자다깨다를 3번이나 반복하다가 4시에 일어나
따뜻한온천물에 샤워를했다.
아침이지만 솔숲속에 들어오니 공기는 상쾌해도 피곤함은 겹처서
그냥자리에 주져않아 리모콘으로셔터를 눌렸다 .
두번씩 오고간후에 확인하니 옆자리 아주머니가 카메라를 건드려 솔숲만담겼다.
그러러니하고 다시 포인트를맞춘후 사진을 담았다.
근데 확인하니 또 카메라가 돌아갔서 .....
속으로 우이쉬~~ 18 #$@%^&
자리를 옴기고 사진을 담고있는데 글쎄 아까 담았던 바로 옆자리의 어떤 작가님이 열받아
목소리가 커진다.
제발좀 사진만 담아가고 남의 사진에 신경 안쓰시고 오는 순서대로
자리잡고 조용히 옆집 삼각대 건드리지 말고 담아갔으면한다.
아직 황성공원 후투티는 좀이른다는생각이든다 한1주후면
아가들의 가시돗힌 부리가 엄마마중 입 내밀때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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