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순간 무슨새인지 몰랐지만 그져 새가 이뻐서 무조건 많이 담았다.
여기저기 검색해 봤지만 새 이름을 알수가 없었다.
집으로 돌아왔서 컴에서 대충 정리를 했서
지인에게 보넸다.
바로 회신이 왔다.
북방쇠찌르레기 숫컷
근데
이 귀한새를 담아 왔다고 나보고 조복이 많다구 한다.
난 조복보다 돈복이 더 좋쿠 돈복보다 건강복이 더 좋아한다.
그것보다 더 좋아하는것은 여복이다.
하하하
ㅋㅋㅋ
섬나라 출사여행은 1박2일 날짜를 잘못잡아 복도많게 파도치는 바닷뱃길을 갈때 올때 1시간씩
같은 배싹주고 더 탔다.
속은 머스꼽고 온종일 소화불량 머리는 빙빙돌았다.
머리가 좋아야 고생을 덜 한다는 말이 새삼 생각났다.
근데
뜻밖에 북방쇠 찌르레기와 덤은 검은바람까마귀 흰이마직바꾸리
꼬까참새도 담았다.
때를 잘만나 꿩먹고 알먹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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