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골매가 잡아온 저녁 식사 메뉴는 파랑새
우짬 좋을가 이뿌고 색상이 선명하고 화려한 새만 잡아오는 송골매
몇년전 제주에서 송골매 육추를 담는데 글쎄 우리가 좀처럼 볼수없는 팔색조와
청호반새를 먹이를 잡아오는것을 확인했다.
청호반새 빨간부리는 아가들의 장난감으로 다음날도 물고 놀고 있었다.
오늘
오후 5시경 엄마가 공중에서 받아온 먹이는 이쁜 파랑새 였다.
4형제를 쪼르르주세워 차례로 식사를 먹이곤 남는 고기는 엄마도 챙겨먹고
자리를 떴다.
육추를 담아보면 새들의 세상에도 형과 동생은 구분되고 먹이를 먹을때도 형이 먼저먹고
다음 차례차례 기다리고 질서가 있다.
그런때 정말 사람도 배울점이 많다.
송골매는 4형제를 다 육추하는것을 이곳에서만 두번쩨다.
참매가 알을 4개부화했서 제일 어린동생은 밀어서 둥지밖으로 밀어내는것을봤다.
키우기가 너무 힘에 붙이면 참매는 그렇게하고 3형제만 키웠서
이소를 하는것을 본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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