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짬 운이 좋아 생각지도 못한 숲새 육추를 담았다.
숲이 욱어지고 빛이없는 호수가 빗탈진 돌틈사이에서 육추를하는 숲새는 신기하고
가랑잎과 색상이 비슷해 좀처럼 눈에 보이질 않는다.
먹이를 물고 날지않고 콩콩 뛰어어 들어왔서 콩콩이라고 병명을 붙혔다.
크기가 너무 작아 한눈팔면 금새왔다가 먹이를 조고 콩콩뛰어서 살아진다.
들어오는 방향도 엄마는 왼쪽 이빠는 오른쪽으로
꼭 약속이나 한듯 그방향 그대로 들어왔지만 혹시나 부부가 함께 들어와 가족사진을 담을수있을까
하는 기대도 걸었다.
근데 담고있는 그 시간엔 부부가 함께 오진 않았다.
육형제 대가족을 그느리고 열심히 육추하는 아주 작은새 숲새
난 몇년전 외연도에서 처음 숲새를 만났을때
이 작은 새가 우찌 저넓고 먼 바다를 건서서 이곳 대한민국가지 왔을까 넘너무 신기했다.
오후 늦은시간이라 빛은 금새 살아지고 노출이 뚝 덜어져
아쉽지만 짐을챙겨 비탈진 산길을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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