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도 이쁠수가 있을까요.
흰날개 회오라기 육추를 담고 돌아왔서 컴에서 사진을 보면서 세상에 어쩜 이렇게도 이쁜새가 있을까???
혼자서 한동안 나도모르게 빠져 들었다.
하얀날개와 아름다운 목선과 회색빛의 검은털 그리고 오렌지빛의 자주색 가슴까지 그리고 늘씬한 다리선까지
한동안 나도모르게 흰날개 회오라기와의 사랑에 빠졌다.
어쩜 이렇게 이뿔까 ???
이뻐도 너무 너무 이쁜새라 더할 이야기가 없다.
이제 뽀송뽀송 솜털이 빠진 어린 아가들의 막 자라기 시작한 털과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나를 흠뻑 더 빠져 들게 했다.
휴가철 태국 골프장 파란잔디위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흰날개 회오라기를 난 많이 봤다.
그때도 이쁜새로 그져 이쁘구나 생각은 했다.
근데 이곳에서 육추하는 사진을 담고 부터는 생각이 확 바뀌었다.
넘넘 이쁜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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