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전에갔던 기억으로 다시찾은 아리연
지금 제주도로 이사하신 봉산 성님따리 그무덥던 여름날 그 저수지에서 난 아리연을 담았다.
혹시나 볼수 있을까 싶어서 답사를 갔다.
그땐 물가운데 있서서 긴 허리장화를신고 낙시대를 던져 물가로 이사를 시켜서
담았던 기억이 있다.
근데 호수가운데가 물이 깊어서 무서워서 이사왔는지 아님 좌대옆
밤낚시 아저씨와 눈 맞우칠려고 왔는지
다들 좌대옆 코앞으로 이사를왔서 집단으로 거주하고있다.
착한 아리연이다.
몇컷 담아봤지만 바람으로 물결이 거칠고 반영은없다.
떡본김에 제사올린다는 말처럼 간김에 몇컷 담아왔다.
날잡아 손님없고 바람없는날 난 그곳에 간다.
아리연을 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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