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이 활작 피었습니다.
방울새를 담고있는 해바라기밭 바로옆에 수련이 활짝핀것을보고 잠시 연꽃을 담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다시 담아보는 연꽃입니다.
오늘따라 빛이 부드러우니 한뎔더 우아한 자태를 폼잡고 반갑게 맞아주네요.
사진을 처음배우고 담을때 꽃사진을 많이도 담았습니다.
장때비를 맞으면서 수련을 밤새워담고 목이에 물려서 온몸이 건지러워 병원갔서 주사맞은
기억도 살아 나네요.
가시연도 여왕이란 수식어가 붙은 빅토리아연을 담기위해 몇일을 간곡지에서 보낸기억도 납니다.
그때 담은 그 많은기억 속에도 우찌 보고싶은 연사진이 한장도 없을까요.
세월도 유행이 있고 사진도 유행이 있나 봅니다.
요즘은 다들 어디서 담았는지 이쁜새 사진이 대세라 할까요.
새사진을 못담아 아달난 진사님도 많고요.
사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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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 담아야 재미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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