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도 이쁠수가 있을까요 ???
아름다운 미조 중에서도 긴꼬리딱새와 팔색조는 사진을 담아본 사람이면 누구나 그 매혹에
안빠질수 없다는걸 알게 된다.
특히 긴고리딱새와 팔색조는 한여름 장마철에 꼭 이소를한다.
먼저 팔색조가 육추를 끝내고 이소를하면 바로 몇일뒤 긴꼬리딱새가 이소를 한다.
긴꼬리딱새는 주로 녹음이 욱어져 하늘이 보이지 않고 게울가 비탈진 습한지역 하늘이 가려
온종일 빛이 안들어 오는곳에서 둥지를 거미줄과 이끼로 단단하게 깔데기 모양으로 짓고 육추를 한다.
매년 사진을 담을때 마다.
빛이 없으니 ISO는 포토샵에서 수정 할수있을많큼 높일수있는곳까지 높이고
조리게는 빛이 없으니 당근 열고 셔더스피드도 안 흔들릴 만큼 낮게 설정을 한다.
근데 올해는 몇년동안 농사를 안짖고 묵혀둔 밭 천상의 화원에 바로옆 둥지를 틀었다.
둥지 뒷족 비탈에서 내려다보면 천상의 화원이 뒷빽으로 햐얀망초꽃으로
넘넘 이쁘게 몽실몽실 하얏게 피었다.
서울은 온종일 굵은 장때비가 내리는데
이곳 촬영장은 낮게 깔린 구름으로 하루종일 빛도 어쩌면 이리도 고울수가 있을까???
점심식사야 새벽길 달려오면서 편의점에서 산 삼각김밥과 빵한조각에
허름한 플라스틱통에 담긴 커피한잔으로 때웠지만 그래도 온종일 다들 싱글벙글
사진에 빠졌서 넘넘 행복한 날이었다.
주말인데 이렇게 한가한 고속도로는 난생첨
길마져 시원스럽게 빠젔으니 우찌 이리도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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