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반새가 찾아왔습니다.
올해는 청호반새가 정말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힘들었습니다.
근데 생각지도 못한 까칠한 청호반새가 순한 양으로 변신해 찾아왔서 온갓 연기를 다하고는
훨~~~ 날라 갔습니다.
메뚜기도 잡고 여치도 잡고 개구리는 잡고 페데길 첬는데 글쎄 나뭇잎에 가려져
담질 못했습니다.
건너편 팔당땜에서 육추를 마친 청호반새는 작년에도 올해도 가끔 한두번씩 우짜다가 갈곳으면
왔서 놀다가는것을 확인 했지만 오늘처럼 날잡아 긴시간 온종일 놀고간일은 없었습니다.
갈때마다 혹시나 오늘은 올까 하는 기대는 했지만
정말 긴시간 놀아준 청호반새가 그져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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