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같은 물총이를 총알같이 따라갔는데.......
핀이 살짝 갔습니다.
육추가 끝날때 쯤이면 물총이는 1차번식을 끝내고 이곳 세트장으로 어린 아가들을 인솔해왔서
엄마는 열심히 교육을 시킨후 어린물총새를 이곳에 두고 멀리 떠난다.
작년에도 그래섰고 올해도 4형제를 이곳에 인계하고는 엄마는 떠났다.
천방지축으로 횟때 싸움도하고 이리풍덩 저리풍덩 때론 시위에 가깝도로 신경질적으로
왔다 갔다 온종일 놀아준다.
이곳에 때론 귀한손님 청호반새와 호반새가 가물에 콩나듯 가끔 한번씩 찾아와
촬영하는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때도 있다.
요즘은 노랑할미새 4마리와 검은댕기회오라가기 녀석이 가끔 묘기 대행진 공연도 한다.
새벽6시부터 해질무렵까지 이곳 장마철에 비를 피해 사진담기란
이곳보다 더좋은곳은없다.
오늘도 4구녕엔 대포가 걸려있고 물총이와 기싸움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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