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공원 맥문동
몇년전 이른봄 후투티를 담으로 황성공원에 갔을대 열심히 맥문동을 심고 있었다.
그리고 그넓이는 매년 점점 넓게 자릴 차지했다.
여름철 맥문동이 피면 한번간다 간다 하면서 한번도 가질 못했다.
어제는 갑짜기 경주에 다녀올 일이 생겨서 마눌과 함게 경주를 하루만에 급하게 다녀왔다.
서울경기엔 어제도 그저께도 물난리 근데 경주가는길은 오늘따라 물대포는 없었고
흐린날씨 경주엔 가끔 파란하늘도 볼수 있는 여름날씨에 황성숲은 솔숲이라
생각보다 시원했고 빛도 부드러웠다.
생각 갓아서 좀 오래 사진을 담고 싶었지만
약속시간도 있고 그냥 한바귀돌면서 랜즈만 마꿔 가면서 아무 생각없이
셔터만 눌러 영혼없는 사진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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