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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붉게 익어가는 가을 홍시와 까치밥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4. 10. 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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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를 지나가는 길목서 잠시 차를 세웠다

나 어릴쩍 시골집 장독대 뒷족엔 제법 큰 감나무가 3거루 있었다.

 

겨울이오기전에 부모님들은 감을다서 독에 차곡차곡 담아서 부엌 뒷족 광에 보관하곤 했다,

하룻밤쯤 구둘목 웃쪽에 올려놓고 자면 말랑말랑한 홍시는 겨울내내

간식이며 최고에 과일이었다.

 

 홍시는 언제나 귀한 소님이 오면 저녁 늦은시간에 간식으로 먹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요즘이야 철지난과일부터 열대에서 비행기 타고온 귀한과일까지

저장방법이 다양해 아삭아삭 새콤달콤 생각만하면

무슨과일이던 먹을수있는 계절이 따로 없다.

 

그래도

감나무에 대롱대롱 달린 감이 정겹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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