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세상이 왜 이리도 까칠한가요.
중국 우한폐렴 코로나 퍼지기 시작한지 1년이란 세월이 흘렸다.
2020년12월1일까 대한민국 확진자가34,652명 사망자가 526명 질병관리청의 통계숫자다.
머 많다면 많쿠 적다면 적은 숫자다.
근데 세상이 완전 뒤집혀 젔다.
정말 한번도 생각지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에서 입을 막고 1년을 버터 왔다.
그중에서 마눌은 처음 감기증상이 있다고 동내의원갔다가 빠꾸맞고 버티다가 한달이상 고생고생
개고생을 하고선 세브란스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후에야 의사선생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다.
결과는 독감으로 타미프로를 처방받고서야 이제 회복을 했다.
감기걸리면 큰일난다는 유행어가지 생겼다.
세상이 훙흉하고 까칠해 젔다.
가까이 마났던 친구마져 볼수가 없고 자주왔서 못살정도로 행복했던 손주녀석도 요즘은 뜸하다.
유치원도 놀이방도 휴업이라고 하고 집에서 들뽑고 있단다.
얼마나 답답할가까 생각만해도 할비 가슴은 아프다.
오늘따라 한장 남은 카렌다가 더더욱 쓸슬하고 불러주는곳은 없어도 갈곳은 만았던
작년 12월이 그리워 진다.
답답한마음 물어볼 곳이라곤
테스형 그곳은 어떤가요 .
우리도 좀 털털털고 벗어나게 그날이 언제쯤 올것 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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