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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떨어지길 기다려 고니를 2470으로 담았다.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0. 12. 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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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에 고니를 담다.

 

해가 기울어지니 호수가 는 갑자기 엄산하고 기온은 뚝 떨어진다.

이사진을 담기위에 호수가에서 몇시간을 기다렸다.

 

먼산의 잔설은 2월이 기울러지니  녹아버리고 산곡대기만 잔설이 남아 있다.

발자욱하나 없는 호수 깊은곳은 아직 하얀눈만 소복히 쌓여있다.

 

호수가 천연온천에서 솟구치는 따뜻한 온천수는 얼음을 녹여 고니들을 불러 들이고

매점아저씬 겨울내내 옥수수를 고니먹이를 준다. 

 

북해도에 겨울 여행온 분들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려가는관광지로

우린 이른새벽 해가뜰때 고니와 일출을 담고 석양에도  또한번 고니를 담았다.

 

빛이 안좋을땐 날잡아 다시 찾곤 한다.

먹이를 주면서 뛰어가면 고니들은 뒤따라 한꺼번에 날라오르면서 먹이를 받아 먹는다.

노울이 아름다운날엔 멋진 그림을 담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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