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한국의 비에이를 찾아 나서다. .

 

 

한국의 비에이를 찾아 나서다.

 

북해도에 가면 눈덥힌 겨울풍경이 제일 아름답다는 비에이

그곳엔 겨울내내 세계 각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곳이다.

 

어딜가도 곡선의 능선과 이쁜집들 그리고 크리스마스카드에 등장하는 예쁜나무들 어쩜 자연이 준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다.

 

여름부터 겨울까지 비에이는 전세계 사진작가들이 가장 많이 찾는곳이다.

저역시 겨울 풍경과 여름풍경을 담기위해 몇번씩 베에이를 찾았다.

 

남도에 눈이왔다는소식을 듣고   

 남도로 무작전 출사를 떠났다.

 

김제부터 시작된 설국세상은 오직 흑과백 눈이 시려울정도로 백색의 낙원이었고 줄포는

무름까지 빠지는 눈길 미처 제설 작업이 되지 않아 가는길을 멈처서 돌아 서기도 했다.

 

무짬 이렇게도 운이 좋은지 하늘은  할짝 열어서 파란하늘을

선물했고 도솔천지나 선운사에 도착 했을땐

함박는을 펑펑내렸다.    

너무 좋아  눈밭의 강아지 처럼 이래뛰고 저리뛰고 흥분의 도가니로 날 빠지게 했다. 

 

  후레쉬를 치면서 커다란 눈송이를 담기위해 정신나간 사람처럼 사진에 빠져들었다.  

우짬좋아  이 아름다운 풍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