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감나무와 눈 내리는 산사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1. 1. 2. 11:41

본문

 

 

 

 

하얀눈 풍펑 온세상을 하얏게 .....

 

눈덥힌 도솔천을 지나 선운사에 도착했을땐 파란하늘이 갑짜기 어둡기 시작했고 하얀눈이 펑펑 내린다.

눈크기가 손자녀석 주먹보다 더 크다.

함박눈이 내린다.

 

아직많이 남은 감나무엔 딱다구리녀석과 직바구리는 셀수 없을많큼 많이도 달라붙어

  홍시로 저녁배를 채우고 있다.  

 

그 많았던 감이 절반에서 절반으로 그리고 또 절반으로 줄고 이젠 띄엄띄엄

얼었다 녹았다가 하니 수분이 빠져 곧 홍시 꼭지가 곧 빠질것 같은 예감이 온다.

 

점점 눈은 더 크게 더 많이도 내린다.

앞이 보이질 않을 많큼 많이내린다.  산사 처마밑에 잠시 머물면서 눈을 털고 카메라를 딱은다음

또다시 사터를 정신없이 눌러된다.

 

여기 저기서 카메라 후리쉬가 터진다

저 말고도 몇분의 사진작가님이  선운사의 눈내리는 풍경을 담기위해 이곳을 찾아 오셨다.

 

 

 

 

 

 

 

 

 

 

 

 

 

 

 

 

 

 

 

 

 

 

 

 

 

 

 

 

 

 

 

 

 

 

 

'국내사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얀눈과 메타세콰이어길  (0) 2021.01.03
한국의 비에이 (2)  (0) 2021.01.02
새해 첫날 한국의 비에이를 찾아 나서다. .  (0) 2021.01.02
남한강의 물안개와 일출  (0) 2021.01.02
눈내리는 산사  (0) 2021.01.01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