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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제주도 영실로 올라간 한라산에 설경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4. 12. 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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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2일차 한라산을 등반하다.

 

제주도 동쪽 성산에서 서쪽 영실로 이동해야한다.

레비에서는 2시간30분이라고 나온다. 

 

빨리달려도 1시간30분이상에 걸리는 거리다.

오늘 날씨는 아침부터 

 파란하늘에 구름없는 제주도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날씨다 .

 

육지갔으면 한시간이면 충분히 달릴수 있는거린데, 제주도에선 차량시속이 최고가 70킬로 그리고 40~50킬로를 달려야하고

차량들이 과속을하지 못하게 속도 측정카메라를 너무 많이 설치돼어있고  교차로는 또한 돌아가는 로타리형태로

변경된곳이 많아서 차량허름을 따라   천천히 운전할곳이 많다.

 

느리게 살아가는 방법을 제주도에서는 배워야 될것 갔다.

 

11시에 영실제2주차장에 도착했는데 길양쪽엔 1미터가 넘는 눈이 쌓여 있었고

이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바귀에 못밖은  설상택시로 2.5킬로 올라갔서 영실로 등반을 해야한단다 .

 

12시가 넘으면 안전을위해 입산을 통제 한다고 한다.

택시를 줄서서 기다린후 영실매표소앞 매점에서 주먹밥1개 초코파이3개 생수2병을 사고

12시에 입산통제소를 겨우통과할수 있었다.

 

울창한 소나무숲을지나면 가파른 경사길을 만나고 눈덥힌 겨울등반은 시작된다.

카파른언덕길을 중간쯤 올라가면 제주에 겨울왕국은 시작되었고  

서쪽에넓은 평야지대를 볼수있고

   차귀도가 보인다.

 

스틱으로 눈덮힌길양쪽을 찍어보면 스틱이 보이지 않을많큼 눈이 샇였다

계단난간은 눈에 덥혀서 잘 보이질 않는다.

 

설산은 아름답기만하고 뭉계구름에 가끔 서귀포쪽에서 어두운 구름이 몰려오곤 순식간에  살아지곤 한다.

영실로 올라가는 한라산 등반길은

한라산에 장엄함과 제주에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수있다.

 

사진을찍으면서 쉬엄쉬엄 올라가고 가파른계단길이 끝나고 

주목터널을 통과할쯤엔

겨울눈꽃 상고대가 너무아름답게 피었다.

 

상고대 주목터널을 통과하면 넓은 고원지대가 나오고 투구모양에  한라산 정상을 만난다

넓은 고원지대엔 바람에언덕으로 키가작게자란 식물들이 눈에 덥힌째 가끔은 상고대를 만들어

자랑하기도 한다.

오늘따라 파란하늘은 유난히도 더 파랗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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