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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익어가는 소리가 소근소근 들려옵니다 .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5. 2. 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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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와 금줄

 

나 어릴적 시골 장독땐 언제나 큰항아리가 있었다.   

봄이오는 소리가 들릴때쯤 할머니는 금줄을 항아리에 두르고

가을에추수한 콩으로 메주를쒀 추마끝에 메달고 말린뒤

겨울내내

아랫묵에 헌 이불을 덮고 뛰운메주로 된장을 담았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것은 소금 가마니를 오래오래 광에서  보관하고  간수를 뺀다음

염수를 만들고 계란을 뛰워서 염분을 조절하는것을 본 기억이 있다.

지금도

 된장에 대한 추억일 뿐이며  어름풋이 생각날 뿐이다

.

그후 서울생활로

항상 어머님이 담아주신 구수한된장맛에 아무생각없이 살았는데

 서일농장에서

잠시 나도모르게 어릴적 시골에서 본  기억들이 되살아났다.

 

한국인에 먹거리 장문화

간장  된장 고추장 난 아직도 어머님 손맛에서 울어나는 

구수한 된장찌게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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