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꽃이피는 마음의 고향 안동
난 그곳에서 소박한 꿈을꾸는 학창시절을 보넸다.
어릴때 꿈은 작은 농장에 사과랑 포도 복숭아 과일을 가꾸는 농부가 소박한꿈이 었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을 도시로 가는 바람에 숫돗물에 맞들려 고향으로 돌아 가지못하고
지금까지 도시에서 머물려 살고 있으면서도 1년에 한두번 안동을 다녀올 뿐이다.
배롱꽃이 필때와 가을단풍이 곱게 물들때면 가끔 그곳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난 그곳을 찾는다.
올해도 체화정에 배롱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을듣고 한거름에 달려갔다.
서원과 양반의 도시 안동 어쩜 현세대와는 동떨어져 양반하면 도포짜락에 긴담뱃대
물고 대청마루에 양반다리하면서 이리오느라 하는 그런생각이
가장먼져 떠올리게 하는 도시 안동.......
그러나 역사는 그렜뜨레도 지금은 현재와 공존하는 도시 그곳에도 인터넷이 있고
레프렉스도 보고 와이파이도 잘터지는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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