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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본 상연사의 노루귀/군포 수리산 노루귀/상연사 노루귀 자생지/한국의야생화 노루귀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5. 3. 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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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상연사 분홍노루귀

 

 

수리산은 군포 안산 안양에

 행정구역상 3 개시경계에 있다 . 수리산 수암봉 정상에서 이리가면 안산시  저리가면군포시 돌아가면  안양시로 내려갈수 있다.

   

군포산본 도서관옆길에서 상연사로 올라가 수리산 태을봉으로 올라가는길이있다.

상연사 절을 지나서 조금 올라가면  봄이오면  노루귀가 곱게핀다.

 

 나역시 3년째  이곳에서 노루귀를 담아왔다.

올해도 벌서 3번째 이곳을 찾았다.

 

3일전에 겨우몇송이를 발견하고 오늘갔는데 제법 많이 올라왔다.

토요일에 진사님들이 다녀간

흔적들을 여기 저기서 발견할수 있었다.

 

아직 이곳은 만개는 아니지만 촬영하기에  딱 좋을많큼 피었다. 

오늘은 좋은날씨에  오전엔 제법 많은  진사님이 오셨는데  이곳에서 노루귀를 담고  수리산정상아래 

핼기장쪽으로 올라가고   이곳은 조용해 한가하게 담아 올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은 산행하기에 좋은 날씨와 야생화 촬영에  좋은  부드러운빛

모처럼 마음에 든 사진을 담았다.

 

아침10시경만난 노루귀는  꽃봉우리가  몽실몽실하게 꽃피기전이었고 햇빛이 강한2시가

가까워오니 꽃을 활짝피워 수정을위해 곤충을 유혹하고 있었다.

또한 밤이되면 꽃잎을 닫아 에너지를 절약한다고 하니 똑똑한 노루귀다..

 

노루귀는 아침10시경에 촬영을해야 빛이 부드럽고 좋은 사진을 담을수 있다..

좋은땅에서 자란아이들은 대체로 키가크고 늘씬하다.  그러나  척박한 돌틈이나  자갈밭땅에서 자란아이들은 대게 키가작고

꽃대가 꼬불꼬불하다.

그러나 사진을 담아보면 이 아이들이 이쁠때가 많았다.

 

꽃대가 많은 풍성한 노루귀가족 보다는 키작고 돌틈에   2포기나  나홀로핀 야생노루귀가

모델로써는 최고에 대우를 받고 있다.

 

나 역시 키작고 두자매또는  혼자자란 앙증맞은 녀석들을 찾아 온종일 야산을 헤메고 다닌다.

 

봄 야샹화중에 노루귀는 사진을 담아보면 

뽀송뽀송한 털에 잎이 두귀를쫑긋 세운여석들은 꼭 꽃이름처럼 노루에 귀갔다는 생각을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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