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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빙과 참수리 다시 담고 싶어요.

해외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2. 1. 1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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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겨울이오면 2월을 기다린다.

 

2월말쯤 복해도에 가면 운좋은날은 설원에서 두루미의 사랑나누기도 볼수있고 힌꼬리수리 참수리도 그때 

종족번식을 위해 신방을 차린다.

 

만물이 소생하는봄, 봄을 기다리면서 다뜻한 봄날에 아가들을 기르기위한 첫 시작이 

그때 이루어진다. 

 

난 그래서 그때 북해도 출사를 떠나곤 한다.

물론 많은 사진작가님들이 먼저 다녀오고난 뒤라 조금은 한산한 시기란걸 잘 알고 있다.  

 

몇년전부턴 중국 관광객이 버스로 몰려다니면서 어디서 배웠는지 전날밤 

삼각대를 수십개를 승합차에 싫어왔서 좋은자릴 먼저 선점하고 밤새워 2~3명을 보초세운뒤 

사진담는 중국 아찌들은  출사시간에 이빨쑤시면서 나타난다.  

 

아예 중국에서 올때 일당주고 2~3명을 자리잡는 요원으로 함께 온나다니

정말 기가찰 노릇......

 

그래서 정내미가 떨어젔서 한해 안갔던이 올해벌써 3년째 가고파도 갈수가 없다.

오래는 다시 갈꺼라고 300미리 단랜즈도 준비했고 Z9바디도 어럽사리 당첨됐다.

근데 코로나로 꽝이니 답답할뿐이다. 

 

그래도 마지막 꿈은 버리지 않는다.

3월초순까지 하늘길이 열리길 간절히 기다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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