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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벗꽃터널/ 쌍계사 벗꽃축제/ 섬진강 벗꽃/ 쌍계사 /쌍계사 화계장터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15. 4. 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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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사

 

쌍계사는 통일신라 성덕왕 21년(722) 대비화상과 삼법화상이 세워

 옥천사라 불렀다고 한다.

 

 정강왕(재위 886∼887)이 두 개의 계곡이 만나는 절 주변의 지형을 보고 쌍계사로 고쳤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절이 불에 탔던 것을

벽암대사가 인조 10년(1632) 다시 고쳐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의 중심 법당으로 석가모니 불상을 모신 대웅전은

 이 때에 다시 지은 건물로 짐작한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3칸이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다.

 

 이를 다포 양식이라 하는데 밖으로 뻗쳐 나온 재료들의 형태가 비교적 우아한 곡선과 오래된 양식을 보이고 있다.

가운데 3칸에는 4짝의 여닫이문과 기둥 사이에 공포를 2개씩 놓고 있으며

  양쪽 끝 칸은 2짝씩 문을 달아 공포를 1개씩 놓았다.

건물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천장 안쪽을 가린 우물천장으로 꾸몄고 불단 위로 지붕 모형의 닫집을 화려하게 만들어 놓았다.

전체적으로 기둥이 높아 건물의 규모가 크게 느껴지는데

 조선시대 불교 목조 건축의 형태를 잘 보존하고 있어 중요한 연구 자료가 되고 있다.

 

 

 

 

 

 

 

쌍계사 벗꽃축제

 

 

화엄사에 흑매화를 촬영하고  하동

쌍계사쪽으로 레비를 찍었다.

 

1시간30분거리  그러나 오늘 금요일 제발 차량이 밀리지  않길 바랄뿐이다.

쌍계사 가는길은 외길로 좁은 2차선국도,

 그러나 섬진강따라 가는길은 내내 벗꽃터널로 한국에 아름다운길로 선정될 많큼

아름다운길이다.

 

벗꽃계절이 돌아오면  주말은 온통주차장이 되고 평일도 거북이 길로 유명하다.

전국에서 많은 관광버스는 벗꽃피는 계절이 오면 이곳으로 몰려온다.

많은 사람이 봄철 찾는곳1위가  진해군항제벗꽃길과 쌍계사 벗꽃터널축제장이다.

 

화엄사를 나왔서 쌍계사로 갈려고하는데 해가 떴고 운무가 하늘로 올라간다.

바로 레비로 지리산 노고단으로 찍었다.

 

노고단에서 운무를본후 정심도 건너뛰고  다시 쌍계사로 갔는데 길은 다행히 잘가고 있는데

화개장터 15킬로두고 서다가다를 반복하고 5킬로 코앞에두고는 차량은 멈처서고  기다림이 반복된다.

 

화개장터 다리  건너기전에좌회전을받아 쌍계사를 5킬로 두고 벗꽃터널이 시작될쯤 적당히 주차할공간을 확보하고

주차를하고 걸어가기로 마음 먹었다.

 

벗꽃길은 오늘이 최고에꽃길이고 아직 파란잎이   올라오지 않아 벗꽃이싱싱하고 하얀벗꽃길은 아름답다.

 밤새 내린비에도 벗꽃은떨어지지 않았다.

관광객은 발디딜틈없이 전국에서 많이들 오셨다.. 

그러나   차량은수없이 벗꽃터널속으로 쌍계로  오고간다.

 

 3시간가까이 배곱픈줄도 모르고 열심히 걷고 또 열심히도 사진을 담았다.

쌍계사 계곡물은 밤사이 내린비로 수량이 풍부하고 깨끗하다.

 

녹차밭 녹차는 에제막 새순이 움트고 있었고 가는길 모퉁이엔 언제나 먹거를 파는 노점상들이 많다. 

수많은 관광객들 중에서 그곳에 눈길한번주는 사람은없고 썰렁한 천막속엔 물건파는 주인장만 기다리다가 지친 표정이다.

 그러나 어디선가 들려오는 확성기 소리는 조금은 짜증스럽게한다.

 

우리도 이제 깨끗한거리 깨끗한관광지 호객행위없는관광지 소음없는관광지를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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