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다시 뭉첬습니다.
오랜기간 코로나로 운둔의 생활속에서 역시 단체부킹은 할수가 없섰습니다만 그래도 열심히 개인부킹으로
2년을 끌어온 덕분에 어제 SMC정기모임이 이루어젔고 모처럼 크럽하우스에서 성대하게 저녁식사도 하고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웠습니다.
물론 모임의 인원제한이 풀렸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번째 시작이 열렸습니다.
지난시간 무슨 죄지은 사람처럼 크럽하우스에서도 떨어져 식사를하고
대화도 금지하고 참 많은 불편함을 참고 살아온 세상이 서러웠습니다.
연일 생중계되는 외국 골프경기엔 수많은 관중이 함성을지르고 마스크는 커녕
거리 두기란 찾아 볼수도 없었고 이곳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상황과는 또 다른세상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많은 갈등과 우라통이 터젔습니다.
근데 풀렸습니다.
이제 모임도하고 식사도 함께 할수 있고 하늘길도 열렸으니 숨통이 조금이나마 터질것 갔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봄이오고 꽃이피고 파란 잔디밭을 걷고 함께 식사함께 할수 있다는게 이렇게 좋다는걸
새롭게 느끼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년이란 긴 세월을 통해 많은것을 잃어버렸고 또 많은것을 느끼게 했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함께 모임도하고 함께 운동도 한다는게 또 하나의 활력소요
또하나의 기다림입니다.
기다림이 있다는것은 또하나의 행복이람니다.
하루속히 코로나에서 완전 벗어나 질병없는세상에 함께 즐길수 있는 그런
옛날로 돌아갈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교 입학을한 손주녀석이 몇일전 학교에서 코로나로 감염이되고
집에서 격리하면서 통화를 했습니다.
쉰목소리로 들려오는 이야기가 할비 코로나 걸리지 마세요.
코로나 걸리면 열나고 많이 아파요.
이제 내일이면 격리가 끝나고 학교에 간다고 좋아하면서 많이 좋아 젔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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