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비그의 아침
하얀눈 펑펑내리는 천혜의 자연과 설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버스는 달렸다.
어둡지만 차창밖으로 비친 그 아름다운 풍경은 영원히 오래오래 기억될것 갔다.
로포텐의 역사와 문학 음악 예술작품까지 김쌤의 진진한 강의는 귀로듣고 달리는 여행은 늘 행복했다.
눈은 차창 밖으로 손은 열심히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담는다.
천국에 온것같은 아름다운 해변 스카그산덴 비치를자나
미드나인썬 명소로유명한 람버그 비치 그러나 그아름다운비치를 흑야로 볼수가 없다.
난 이곳에서 깜깜한 밤의 아쉬움만 가득 가슴에 담고간다.
때론 마음속으로 혼자 주얼 거린다.
12월 겨울엔 이곳 로포텐엔 오지 마세요
하다가도 불빛이 세어나온 아름다운 동화속 집들과 크리스마스 츄리가 빤짝이는 작은 마을을 지나칠때면 이렇게 이쁜곳이 지구상에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한다.
잘왔서 정말 연말에 잘 왔서 하면서 위로의 말을 중얼 거린다.
언제 이렇게 아름다운 눈덥힌 겨울왕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또 볼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
카메라 셔터만 열심히 나도 모르게 눌러 된다.
마을 자체가 동화속 마을이고
어딜 봐도 하얀눈에 살아있는 츄리나무들 눈까지 뒤집어 썼으니 이보더 더 아름다울순 없다.
거리의 크리스마스 츄리들은 자연 그대로 살아있는 크다란 전나무에 장식을 달고 꼬마전구에 불빛을 넣어 반짝 반짝
살아있는 크리스마스츄리 난 또 이곳을 지나가면 언제 어디서 이런 풍경을 또 다시 볼수 있을까 생각에 빠져 든다.
이곳 나르비그 시가지넨
거리 곳곳에 도로위에도 터널모양으로 천막을 치듯 전구로 츄리를 장식했다.
연말이 아니면 볼수 없었을 아름다운 풍경들을 사진으로 담고
마음속 깊이 담고 또담고 한없이 더 담아서 간다.
근데 흑야는 10시가 넘었는데 도통 가게문을 열생각을 하지 않고 출근하는 사람들을 볼수가 없다.
지금올린 사진듷은 낮11시가 넘어서 담은 사진들이지만 거리는 아직 어둡고
빛이 없어 가로등이나 창문 블빛을 이용해 담은 사진들이 많다.
백야는 동양에서 온 이방인 날 우울하게 한다.
위 거물이 100년도 넘은 우체국 건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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