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언 겨울바다가 보고싶다.
유빙이 함께 떠오르는 겨울바다가 보고싶다.
어름이 둥둥뜬 겨울바다가 보고싶다.
연일 영하 18도 추워도 추워도 올겨울은 유난히 더 춥다.
겨울바다가 그리워 선재도로 달려갔다.
어느 블로그에서 꽁꽁 얼어 붙은 겨울바다를 본후 여기저기 찾아 헤매다가 선재도 뻘다방앞 그곳에 가면 볼수 있다는
확신을 얻곤 곧바로 달려갔다.
이곳엔 뒷산 작은 계곡의 민물이 하수구를 타고 이곳으로 유입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겨울바다는 염도가 있서서 좀처럼 얼지 않으나 민물이 유입되면 날씨가 계속 영화권에 머물면 민물은 꽁꽁 얼어서
녹지 않는다.
뻘다방 앞바다는 일몰이 아름다워 수도권에선 유명세를 탄 곳이다.
1월27일 기온은 내려갔서 일몰시점 영하8도 바람이 10미터가 넘어서니
체감은도는 연하 20도 추워도 추워도 넘넘 추웠다.
난 그날 최근본 일몰 중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일몰을 만났다.
겨울바다에서 유빙같은 하얀 얼름도 보고 아름다운 일몰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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