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니콘AS센타를 다녀왔다.
조류사진을 지난 7월말부터 잠시 멀리하고 그동안 못다한 골프에 매진하면서 지난해 8월에 이어 올1월에도
태국에서 장박을 하면서 원없이 한번 실컨 놀았다.
그러다보니 사진에 대한 열정은 점점 떨어지고 자연히 장비에 대한 점검도 소홀이 했다.
연말과 연초에 일출과 일몰을 담았는데 글쎄 카메라속에 그렇게 많은
먼지를 담고 있는줄 꿈엔들 생각 좋차 했겠는가 ???
그거 포토샵에서 지우는데 중노동 일명 노가다를 했다.
그래서 큰맘 먹고 AS센타를 연락했는데 그간 수십년 다녔던 테크노마트 AS센타는
역사속으로 살아젔고 여기저기 알아보든중
지인의 소개로 부평 AS센타를 처음 방문했다.
있는장비 대부분을 4개의 카메라 가방에 옴겨담고 달려갔는데
너무 많은 장비라 좀 미안했지만 ....
먼지털고 청소하고 핀교정하고 켑없는놈은 켑도 쒸우고 후드없는놈은후드도 끼우고 그럭저럭 거금이 들어갔다.
그리고 최근에
밀러리스 F4 14~30랜즈와 24~70을 지인의 추천을받고 한참이나 망설이다가
새로 바꿔 탔다.
F4는 어둡다는 고정관념이 이젠 머리속에서 조금은 떨쿠는데 성공을 했다.
그전에 사용했던 랜즈는 14~24 나 24~70, 700~200은 모두 F2.8
그러나 너무 무거웠서 출사한번 다녀오면 어께가 빠지도록 아팠다...
이제 봄소식과 꽃소식 올라오면 어디든 무조껜 가볍게 달려갈 준비를
끝넸습니다.
그리고 특히 14~24는 사용하기 어려운 휠타가 큰부담으로 그리 자주 사용을 꺼렸는데
밀러리스 14~30은 구경이 82미리로 넘넘 편리하고 무었보다 가벼웠서 좋다.
나이를 먹으니 이제 점점 간편한 장비가 좋아 진다.
어제 장비를 마겼다가 찾아오던날 잠시 시간을냈서
제부도를 들려서 머 담을것 없나 찾다가 탄도항옆 매립지에서 로컷같이 생긴
뱃길 암초위에 띄우는 부표를 발견하고 가까이 갔는데
배타고 자나갈땐 쬐끔했는데 글쎄 이거 어마어마 크네요
거기서 해질무렵 몇컷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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