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병목안 변산 바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수리산 꼴짜기 변산바람꽃은 수도권에서 제일 먼저 봄소식을 전해 오는곳으로 유명 합니다.
올해도 수줍어 고개숙이고 이쁘게 변산바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발 빠른 진사님이 먼져 다녀갔서 오솔길이 헌하게 잘 안내해 줍니다.
오늘아침은 예보상 맑음이었습니다만
해는 뜨지 않고 빛은 없었습니다.
아침일찍 그곳엔 아무도 없었서 조용히 혼자서 담고 내려오는데 두분의 진사님이
오셨습니다.
저는 늘 매년 두세번씩 병목안에서 변산 바람꽃을 시작으로
봄꽃출사를 5월말까지 다녔습니다.
올해도 첫번째 군락지는 출입금지 지역으로 내려올때 확인하니
사람이 지키고 있었습니다.
올해는 수리산 둘레길조성공사로 바리케이트가 없어졌서
차량이 올라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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