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을따라 내려오는길에 만난 꿩의바람꽃 두송이
먼저 담고가신 진사님이 이쁘게도 연출을하고 갔서서 참 쉽게도 담았습니다.
생각지도 않으곳에서 꿩의 바람꽃 만남은 어쩜 로또보다 더 기분좋은 날......
찍고 또찍고 돌아가서 담고 올라보면서 담고
또 내려다 보면서도 담았습니다.
기다리는 손님도 없으니 쉬엄 쉬엄 쉬어가면서담고 또 담았습니다.
꽃사진은 여유와 생각이 있어야 좋은 사진을 담을수가 있습니다.
뒤에 줄서서 기다리면 쪼낌과 미안함이 있서서 대충대충 담고 돌아왔서
컴을 보면서 많은후회를 하곤 하지요.
그래서 대충 담고 오는날은 늘상 아쉬움이 남 습니다.
10여년전에 담은 병목안 변산바람꽃은 돌틈사이로 앙증맞고 키가 작은 꽃들이 많았습니다.
2~3년전부러 예전의 그 아름다움을 찾을수가 없답니다.
늘 아쉬워하는 마음으로 한해 한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더욱 아쉬운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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