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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도 대각산에서 산자고를 담았습니다.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3. 3. 17.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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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길 먼길 다려갔습니다.

 

어제 저녁 오후 골프 라운딩이 끝날쯤 3홀에서 얼마나 떨었는지 혹시 모를 불청객 감기가 무서워서

감기약을 예방차원에서 한봉 먹고 잠을 잤습니다.

 

5시에 기상을하고 아침 먹을꺼리로 과일과 커피 빵 한조각을 담아 새벽길을 달렸습니다.

약속한시간 9시에 도착하기위해 그러나 시간은 여유가 있서서

휴게소 차속에서 대충 아침을 때웠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 대각산을 오르니 산자고는 추뤼와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입을 꼭 다물고 있었습니다.

3번째 포인트까지 올라갔서 꽃이피길 기다렸습니다.

 

여유있게 커피도 마시고 

발아래 연결된연육교와 작은 섬들을 바라보면서.....

 

여유를 부리고 한동안 멍때리고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감상했습다.

올라갈때 입었던 파카는 벗어던지고....

 

절벽 끝자락에 멋지고 살고있는  산자고를 담고 또담고 

  바다배경으로도 담고 하늘배경으로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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