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2월 작품
아침일찍 호수가엔 아직 고니들이 그리 많지 않지만 빛은 부드럽다.
호수가 온천수에서 흘러나온 수증기들은 환몽적인 모습으로 빠져들게 한다.
2~3마리 고니가 여유를 부릴때면 더더욱 아름답고 먼 설산과 잔잔한 호수의 반영은 사진담는 나를 더 빠져 들게 한다.
뿌연 수증기속 고니들은 아침했빛을 바을때면 이름답기 그지없다.
난 일출이 시작되기전 이른새벽과 일몰이 시작될쯤 그곳에서 고니를 담았다.
올해도 더 좋은 사진을 담기위해 여기저기 인터넷을 검색하고 좋은 사진들은 머리속에 기억해 준다.
사진은 순간 순간 빛의 예술이다.
담고 싶어 진다고 담을수 있는건 아니다.
무엇보다 그때그때 느낌과 직감으로
빠른 순발력이 카메라를 작동하여 그순간 느낌으로 바로 표현할수 있는게 좋은 사진을 담을수 있는 비결이다.
직감과 순발력 빠른 판단만이 좋은 사진을 담을수 있다.
그래서 사진도 많이 담아본 사람만이 그때 그때 느낌이란게 있다.
그 느낌을 어떻게 표현 하는냐가 관건이다.
열심히 많이 담아본 경험만이 좋은 사진을 남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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