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고생 개고생 끝에 밤을꼬박 세우고 서야 담을수 있는 섬부엉이 출사
하룻밤에 사진을 담았다니 현지 북해도 사진작가님이 대박이라고 하셨습니다.
2박이나 3박을 꼬박 지세워야 담을수 있다는 섬부엉이 출사에 겁없이 도전 했습니다.
예약을 할려고해도 최소 5~6개월전에 선금주고 예약을 해야 하는 섬부엉이 어덯게 운이 좋아서
하룻밤을 지세고 담았습니다.
같은날 갔서 같은장소에 있어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앞만보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졸면
못담는다는 주문을 외우면서
밤을 꼬박세면서 지커봐야 담을수 있습니다.
수없이 시도 때도 없이 노출을 점검하고
어디 어덯게 올지 아무도 모르지요.
처음 웅덩이 앞 나뭇가지에 잠시 않아서 바로 웅덩이로 들어왔서 물고기 한마리를 잡아서 먹은다음 한마리를 더 잡아서
들고 갔습니다
12시조금지나 나타났습니다.
다행히 난 노치지 않고 다 담았습니다.
노출도 어느정도 그런대로 ....
3~4시에 다시 올수 있다는 확율의 현지사람들 한분도 뜨지 않고 그추운 코테이너속에서
기다림니다.
아침6시 동이트고 자리를 일어서 계곡을 빠져 나옵니다.
절반은 졸다가 놓첬고 또 절반의 절반은 노출부족과 핀이 안맞다고 하네요
이정도 건젔으면 대박이랍니다.
넘넘힘든 북해도 섬부엉이 출사
넘넘 힘들어서 두번다시 가고 싶지 않은 출사로 기억될것 갔습니다..
그래도 지난해에 밤세우고도 못담은 작가님은 올해 또 제도전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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