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 봄이 왔습니다.
어제는 모처럼 집에서 그리멀지 않은 호수가에 봄나들이를 즐겼습니다.
버들잎도 연초록옷을 갈아 입기 시작했고 꽁꽁 얼었던 호수물도 녹아서 새 생명 탄생을위해
뿔논이도 사랑나누길 시작했했습니다.
어디서 왔는지 고니도 저 멀리서 공게 청혼을 하는것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몇일만에 기온은 올라가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으로 뛰어가고 있다는걸
새삼 느끼게 하는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아침일찍 호수로 출근해 봄을 담아 오겠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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