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봐도 잘생긴 흰꼬리수리 성조
두번째 세빙선을 타고 나간날 아침일찍은 참수리 성조와 흰꼬리수리 유조만 보일뿐 성조는 보질 못했다.
아침밥을 시간이 없서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때우고 또다시 세빙선을 탔다.
한참을 달려 도착한곳에선 잘생긴 흰꼬리수리 수리성조가 여러마리 보였다.
물만난 고기처럼 정신없이 셔터를 눌렸다.
근데 왠일인가 역광에 강한빛과 날씨가 너무 따뜻해 유빙에서 올라오는 아지랑이와 반사광으로
조리개를 쪼았는대도 핀이 좀처럼 잘 맞지 않았다.
수천장 중에서 그래도 건질 많큼은 건진것 갔다.
흰꼬리수리 성조는 나이가 많이 먹을수록 목덜미털이 유난희도 실버와 골드의 중간쯤 진짜 이쁘다. .
빛을 받을때 보는각도에 따라 유난히도 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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