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미풀이 피었다 는 소식에 청태산으로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봄 나에겐 너무 바쁜계절입니다.
백수가 과로사 한단말이 딱 맞는 계절입니다.
천근 만근 무거운 몸을 이끌고 3보일배로 청태산 계곡을 훌고나니 어디가 모르게 시원한 계곡바람과
솔숲에서 품어나오는 그 향은 가슴가득 부듯함을 느껴습니다.
상쾌한 봄날입니다.
바쁜 여정속에서도 늘 봄이오면 야생화함께 살아있다는 생명감에 신비와 변화에대한 새로움을 느끼고 삶의 활역소를
찾고 새로시작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청태산 언제가도 늘 좋은 산이고 마음의 위로를 얻고 온는 좋은 숲입니다.
계곡입구부터 이쁘게도 모데미가 반겨 줍니다.
올해는 비가 오지않아 계곡의 물소리는 잘 들리진 않습니다.
시간되시면 지금 달려가면 싱싱하고 이쁜 모데미풀 담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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