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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까막딱다구리 2번째 출사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3. 5. 3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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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까막딱다구리 두번째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이틀간 장마비처럼 장때비가 내렸습니다. 

이소를 못했단 소식을 듣고 물까치 담다 말고 짐싸  유명산으로 달려갑니다. 

 

마음은 바쁘기만 합니다.

춘천가는 고속도로를 타기위해 도심을 다시 빠져 나갑니다.

입구부터 가다 서다를  반복합니다.

 

이른아침은 막히지 않았던 시내구간도 막히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은  간간히 파란색이 구름사이로  보이기 시작하니 연휴에 비때문에 가쳤던 

차량들이 한꺼번에 외출을 시작했나 봅니다.

 

처음 출발때 레비는 유명산까지 1시간10분 그러나 가다 서다를 반복하니 시간은 점점늘어만 갑니다. 

마음은 점점 초조 합니다.

 

가는도중 까막딱다구리 이소를 해 버리면 나무이비타불 .....물까치도 못담고 까막딱다구리도 꽝.....

그러니 막히면 막힐수록 생수만 꿀꺽꿀꺽 마십니다. 

속이타나 봅니다. 

 

다행히 춘천가는고속도로를 올라타니 쌩쌩 달리기 시작합니다.

유명산3거리 에서  할머니 해장국집에서 해장국 한사발 뚝딱 치우고 나니 12시30분 

5분후면 도착한다는 레비언냐의 친절한 멘트.......

 

도착하니 

우짜면 좋노 

뒷빽이 좋고 둥지가 잘보이는곳엔 삼가대 세울곳이 없다 

겹겹이 5줄로쫙~~~~

 

이래저래 나뭇가지가 걸리고 삼각대 자리잡는대만 시간간다 

이때 까막딱다구리 먹이물고  들어오면 꽝 난 또 몇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요리 조리 피해가면서 아무도 설치하지 못한 자리에 한뼘 틈세로 카메라 설치하는데 성공했다.. 

리모콘으로 .....

 

빛은부드럽고 좋치만 오늘 사진담는 진사님들 어림잡아 100명은 헐씬 넘었다.

오후4시가 가까워 온다 집에갈길이 막막하다.

레비는 점점시간이 늘어난다. 

 

욕심 갔아선 더 담고 싶지만 4시에 자릴떴다.

가다사다를 반복라고 국도로 돌아 돌아서 7시가 까까웠서 집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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