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비
목이 터지라고 울어되는 개개비 ....
아직 장마철이라 그런지 연잎 밑에서 울고 연꽃 위로는 잘 올라오지 않 습니다.
몇년만에 이천 성호저수지를 찾았습니다.
몇년전 갈아 없은 연밭은 이제 자릴 완전히 잡았습니다.
데크길도 연밭이 잘보이게 높이 만들고
포토죤도 천사날개 달았습니다.
흐리고 가랑비 내리는 날이라 찾아온 손님은 없었습니다만
깨끗하게 변한 연밭도 보고 개개기도 만났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 시작되면 새벽길 다시 달려가
개개비 다시 만날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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