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을 함께한 친구들 ......
강산이 두번이나 바뀐세월 또래친구들이 20년을 함께 모임이다.
싱싱했던 40대때 만난 친구들은 이젠 70을바라보는 할비로 변해버렸다.
골프도 다들 잘 치는 친구들이다
이번9월의 모임엔 전원참석 4팀이 꾸려젔다.
마눌이2팀 총 6팀으로 ......
오랜모임 이젠 얼굴만 처다봐도 행복한 모임이다.
운영진도 돌아가면서 하다보니 올해는 우짜다가 차례가 닥아왔서 이모임의 회장이 됬다.
근데 벌써 9월정모 앞으로 2번밖에 남지 않았다.
11월의 납회가 끝나면 다들 겨울 동계훈련으로 길게는 1달 짧게는 2주정도 떠난다.
동계훈련이 끝나면 2월까지 동면에 들어갔다가 3월부터 새집행부가 꾸려지고 정모가 시작된다.
근데 세월이 우찌나 빠른지 공 몇번 치고나면 1년이 훌쩍 떠난다.
난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를 늘 골프장에서 느꼈다.
봄이오고 잔디가 파랗게 올라오면 5월 그리고 몇변치면 8월의 무더위 그것도 잠시 9월이 시작되고 가을이 온다.
5월에서 6월 그리고 9월에서 10월 1년중 가장 골프에 좋은계절은 4개월 아주 짧은 시간이다.
올해는 유난히도 늦 더위에 9월중순에도 기온이 32~3도 까지 올라가고 새벽
라운딩이 엄청 인기가 좋았던 한해로 기억될것 갔다.
나역시 새벽 라운딩을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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