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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하늘과 구름이 아름다운 은화삼

국내골프

by 새로운 골뱅이 2023. 8. 2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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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삼의 오후 

 

모처럼 오후2시에 은화삼에 예약을 했다.

따사로온 햇빛과 때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햇빛은 눈부셔서 썬그라스를 끼지 않으면 앞을 잘 볼수가없다 

오후 라은딩도 더위로 절반은 비어 있다.

 

여름철 라운딩은 역시 더위와 싸워야 하는 라운딩이다.

오늘은 어쩌다가 캐디는 오빠를 만났다.

오랜 숙달된 전문가 캐디오빠는 라이도 진행도 베트랑급이다.  

 

오늘따라 어제 밤사이 소낚비가 내린뒤라 하늘은 높고 뭉게 구름은 그져 아름답기만 하다. 

8월의 신록은 벌써 처서를 지나서 인지 멀리보이는 수양버들잎은 초록에서  황색끼가 보인다.

 

벌써 가을이 지작되었다.

5번홀 마로니에 거늘은 한층더 시원해 젔고 주렁주렁 달린 너도밤알은 벌써 익어서  바닥 여기 저기서

뒹굴고 있다  가을이 벌써 왔다. 

 

잔디도 역시  오후빛을 밭으니 한결더 누런색 가을빛으로 접어 들고 있었다.

이제 더위도 끝났다. 

 

올여름 유난히도 길었던 무더위 한치앞을 가름할수가 없을 많큼 몰러설줄 모르던 그 더위도 이젠 끝났다.

어제 저녁은  창문을 양쪽을 열지 못하고 한쪽은 열고 잤다.

그만큼 저녁 기온이 하루가 무섭게  떨어지고 있다. 

 

이제 곧 여름은 물러가고 가을의 문턱 풍요롭고 아름다운 결실의 계절이 닥아 온다.

올가을은 모두가 즐겁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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