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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삼의 일출

국내골프

by 새로운 골뱅이 2023. 10. 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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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삼에서 일출을 만나다.

 

6시37분 서코스 출발 2번홀 그린에서 일출을 만났다.

가을이 깊어가니 일출은 7시전후로 늦추젔고   일몰은 5시30분으로 앞당겨 젔다.

 

출발때 동쪽하늘이 붉게 피어 올랐고 2번홀 그린에서 퍼팅을 준비하는데 

둥근 아침해가  올라 오기시작해 순식간에 눈부시게 동쪽산에서 치솟았다.

 

퍼팅을 하는둥 마는둥 보기로 마무리하고 정신없이 핸드폰 셔터를 눌러된다.

순식간이다.

 

몇분 사이에 눈부신 둥근해는 비온후 뚝떨어진 아침기온을 끄러 올린다.

하늘은 비온 뒤라 너무나 깨끗하고 가시거리가 맑다.

 

어제는 혼자서 인제 방태산에서 비를 흠뻑맞으며 가을단풍과 계류를 장노출로 담았다.

근때 기온이 다행이 내려가지 않아서 추운줄 몰랐다.

 

근데 비온뒤 오늘은 기온이 뚝 떨어젔고 

쌀쌀해 젔다.

 

가을 가을골프는 30여년전 골프를 처음배울때 은행서 융자 받아서라도 치고 싶을 많큼 

실컨 처야 후회하지 않는다고 가르첬다. 

 

요즘 골프장은 하루건너 한번씩 한주에 2~3번

또 가을 사진시즌이라 정신없이 이산저산 뛰어 다닌다.

 

아침기상은 새벽 3~4시 저녁취침은 저녁밥먹고   골아 떨어지기 일수

그래도 이 나이먹고 불러주는데 있고 출사 갈곳이 있으니 백수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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