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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처럼 아름다운 배풍등을 찾았다.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3. 11. 2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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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보다 더 아름다운 배풍등을 담기위해 3년을 기다렸다.

 

배풍등을 찾아 여기저기 기웃 거렸는데 글쎄 올해 3년만에 난생처음 배풍등을 담았다.

부드러운 저녁노울빛에 보석처럼 빛나는 배풍등......

 

노랑 배풍등도 빨간 배풍등도 담았으니 이보다 더한 기쁨이 있으라......

도심이라 버스와 전철을 몇번 갈아타고 무거운 배낭까지 짐어지고 갔으니 운동한번 제대로 했다.  

 

올해는 늦더위로 작황이 좋지 않았고 벌써 시기를 노처서 열매가 떨어진게 많았다.

수분이 빠져서 탱글 탱글한열매는 볼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찾아 담았으니 넘넘 행복했다. .

 

   계단을 오르고 배풍등을 찾아 혹시나 노칠까  

갔던길 돌아 다시 올라가면서 이잡듯이 꼼꼼하게 찾아 배풍등을 찾아서 담았다. 

 

넘어가는 저녁빛에 담으니 어쩜 보석보다 반짝반짝 더 아름답다.

이제 찾았니 다시 내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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