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산 진달래
주작산 진달래를 담기위해 5시간이란 긴시간을 달렸습니다.
처음계획은 4월3일 출사예정을 했습니다만 시간이 가까워오니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길래 하루일찍
다녀왔습니다.
먼길 달려갔습니다만 날씨는 흐렸고 일출은 꽝이었습니다.
그러나 개화80~90% 저가 본 진달래중에 최고의 진달래를 담고 왔습니다.
평일인데도 전국에서 오신 많은 사진작가님들 그리고 등산객 정말 많이들 오셨습니다.
날씨가 흐렸으니 빛은 강하지 않았서 늦게까지 사진담기는 참 좋았습니다.
꽃길에 미처서 시간가는 줄모르고 3번째 고개를 넘어 험한 정상까지 로프를타고 올랐다가.
다시 돌아 내려오는길에 그만 사고를 첬습니다.
배낭을 메고 로프를 한손으로 잡고 한손은 삼각대를 스틱으로 집고 내려오다가
바위를 헛 디더서 굴렸는데 얼마나 세게 굴렸는지 배낭옆에 꼽아둔 삼다수 물병이 터젔습니다.
다행히 물병이 완충 역활 덕분에 걸을수는 있었지만 죽을많큼 아픈 몸을 이끌고 하산후
또 5시간 운전했서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
밤새도록 끙끙알타가 아침에 병원갔서 엑스레이 촬영 다행히 갈비뼈 골절은 없답니다.
나이를먹으니 모든게 둔해 집니다.
고집과 넘치는 자신감 이젠 모든걸 버려야 할때란걸 뼈저리게 공부 했습니다.
강진하면 먹거리가 전남 최고의 자랑이지요.
몇년전 투어버스로 강진 다산베아체에서 3박4일 라운딩을 하고 강진 다산유적지와 병영 돌아본후 먹거리 여행한
그때 좋았던 추억들은 떠올라 시내 한정식집을 찾았지만 .......
너무 손님이 많아 좋은기회를 노첬습니다.
또 다른곳를 찾아 무작정 간곳이 고향식당 지난번에 먹었던 그 유명한
병어조림집 우연의 일치로 또한번 맞집여행도 했습니다.
정심을 먹은후 남미륵사로 잠시 들렸습니다.
이쁜 철쭉길은 아직 시간이 이른것 갔아 담지 못했습니다.
긴시간 어려운여행이었지만 이번이 4번째 주작산 출사
굴러 떨어젔지만 아픈만큼 사진도 많이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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