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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청태산에서 모데미풀을 담았습니다.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4. 4. 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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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산 모데미풀

 

청태산은 지난겨울 눈폭탄을 맞아 상처가 너무나도 크다.

그 아름답든 익기계곡엔 지금  제난영화에서나 볼수있었던 풍경들 눈앞에 펼처져 안타까움과 마음이 아팠다. 

올라가는 데크마져 여기저기

폭격을 맞아서 상처 투성이다. 

 

안타갑께도  화각이 넓은 렌즈론 모테풀과  풍경  담을수가 없다.

논 폭탄맞은 굵은 나무들이 이리저리 꺽끼고 뿔어지고  얼켜있서서 접근도 힘들고 오솔길 마져 끊어젔다. 

 

청태산 계곡은 아직 정리를 못해서 제난영화 촬영장 세트장으로 변했다. 

모데미풀은  이쁘게 피었고 4월 5일은 촬영하시는 진사님도 몇없고 한가하게

시엄시엄 시어가면서 쪼기지 않고 여유롭게 사진을 담았다. 

 

매년 난 이곳에서 식목일후 10일쯤 모데미풀을 담았는데 올해는 좀일직핀 것 갔다.  

익기계곡에 붙어 있는 모데미풀은 언제봐도 앙증맞고 아름답다. 

 

아직도 음지 곳곳에 다 녹지않은 눈들이 보이고 계곡물은 엄청차갑다. 

날씨는 흐렸지만 모데미풀 담는덴 빛이부드러워서 어쩜 더 좋았다.

 

지난해는 비오는날을 기다려서 비를맞으면 온종일 장노출로 모데미풀과 풍경사진을 담았다.

아무도 없으니 광각랜즈로 ....

 

아직도 청태산은 기온은 떨어져 쌀쌀하다 .

역시 강원도는 춥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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