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코파시시를 4박5일 지인따라 골프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출발때 현지 나고야 일기예보는 4박5일중 하루빼고 몽땅 비소식에 출발부터 우울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출발을 진에어로 한시간이나 앞당겨 여행사에서 잘못 발매를했서 집에서 새벽3시30분에 출발
처음부터 스큐르바 처럼 베베 꼬였습니다.
1일차 2일차는 그런대로 가랑비 이리 저리 피해 가면서 라운딩을 했습니다만
3일차는 장때비 쫄랑맞고 라운딩을 하고 결국 오후 9홀은 포기 했습니다.
4일차는 새벽부터 구름이 거치고 둥근 아침해를 볼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올린사진들은 4일차에 핸드폰으로 담은 사진들입니다.
비맞은뒤 꼭 보상받는 그런날씨 였습니다.
코코파는 메인 36홀 골프장과 주위 18홀골프장 2곳을 연개했서 총72홀을 운영하면서 한국 골퍼들에게
이용권 분양을 했다고 합니다.
회원은 4박5일에 항공료 포함 100만원 비회원은 150만원 점심식대 제세 공과금별도입니다.
인심좋은 지인이 반반 썩어서 N/1로 125만원 에 다녀 왔습니다.
그럭저럭 정심식대 공과금 그리고 생맥주 등등 한사람당 15만원정도 그러니 140~150만원정도 일본
다른골프장과 슷한 가격이었습니다.
1일차 9홀, 2~4일차 27홀, 5일차 18홀 총108홀 라운딩 먹고 자고 그린피 카트비까지 해결했습니다.
한국에 비해서 엄청 저렴합니다.
먹거리도 아침은부페 저녁은 샤브샤브, 스끼야끼,등심 갈비살,하루는 해물샤브샤브까지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그래도 저가 가본 일본 골프장중에서 관리는 잘하는 편이고 일본 골프손님도 30%정도 중간주간에 끼여서 함께
라운딩하는데 그렇게 밀린적은 없습니다.
라프까지 잘 정리되어 해져드에 빠지지 않으면 공 일어버릴 확율은 아주 낮습니다.
100년이 지난 역사를 가진 골프장에도 2일차에 다녀왔습니다.
불편한점은 호탤 크럽하우스 온천 골프장 속에 있으나 크럽하우스를 기준으로 온천은 동쪽 호탤은서쪽에
롱홀 하나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호탤에서 자고 순환버스로 크럽하우스로 갔서 아침식사를하고 2일차 3일차는 또 버스타고
다른 골프장으로 먼곳은30분 가까운곳은 13분정도 이동 라운딩후 호탤로 왔서
온천을 또 버스를 타고갔서 샤워를 합니다.
그러니까 처음간 사람들은 엄청 바쁘고 정신이 없습니다..
물론 호탤에 욕조와 샤워기 있서서 씻을순 있지만 넓은 온천탕이 좋으니 온천으로 갑니다.
크럽하우스 3군데다 샤워장이 있습니다.
그런대도 다들 온천으로 갑니다.
식사와 잠자린 오래된 호탤이지만 80년대 나까소네 정부 국토균형발전을 한다고 골프장 말뚝만 박으면 분양될때
그때 비싼대리석으로 발라서
그런대로 신풀한 현대적 감각은 느낄수 없지만 일본특유의 깨끗함과 먹거리로 대체로 만족하는 느낌입니다.
하루에도 대형버스 2대씩 새로운 골퍼가 나고야 공항으로 들어오고 또 나가고 한답니다.
아침식사땐 도떼기 시장정도는 아니지만 좀 봄비고 원두커피 한잔 뽑을려면 10~20분 줄서야 합니다.
저가 다녀본 일본골프장 중에 사람이 제일 많았던 곳으로 기억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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