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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따라 떠나는 가을여행 12 / 해국을 찾아 동해로 가다.

국내사진여행

by 새로운 골뱅이 2024. 10. 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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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날의 해국출사.

 

먼길갔으니 비 그칠때를 기다림니다.

처음 일기예보는 아침에 비가 가치고 오후 4시이후 다시비가온다는 예보 .....

찰떡같이 믿고 갔습니다만  비는 계속 내림니다.

 

10시부터 그친다는 예보믿고 현장에 도착 기상청 예보판을 다시 확인하니  12시부터 거친다는 시간때별 예보가 

다시 떴습니다.

마음이 떱떨합니다.

 

강풍으로 느울성 파도는 바위산을 넘어 주차장 까지 덥침니다.

길 건너편 오토캠핑장 입구로 피신합니다.

 

너울성 파도가 무서워 출사를 포기 할까 합니다.

잠시 시간이 흐르고 12시 그러나 비는 거칠줄 모르고 바람은 더 거칠어 집니다.

 

파도가 무섭기도 하고 .......

차에서 의자를 뒤로 제치고 에라 모르겠다.  휴식을 취해 봅니다..

 

13시 더디어 비가 잦아들고 안개비가 부슬부슬 내림니다.

광각랜즈  달랑 끼워고 부드러운  랜즈 닥을 수건 챙겨서 카메라 감싸고 차문을 뛰처나 갑니다.

 

날센 돌이 처럼 바위를 타고 엉금엉금 기어 가면서 해국을 찾아 여기저기 뛰어 다닙니다.

파도는 무서울많큼 높이 때리고 바위계곡엔 거품으로 범벅이되어 파도가 때리면 거품을 날라 오릅니다. 

 

찍고 랜즈딱고 찍고 랜즈딱고 파도도 까지 맞으면서 정신없이 찍어 봅니다. 

이리저리 앞만보고 해국을 담았습니다.

 

역시 랜즈앞에 딱아서도 안개비는 계속 휠타에 물방울을 남깁니다.

비오는 날이니 색상도 개떡같고 그래도 찍을때는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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