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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동고비 역시 이쁘네요.

아름다운새

by 새로운 골뱅이 2025. 2. 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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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풀려서 영상으로 올라가고 집에서 멀지 않은곳 하얀동고비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많은 진사님이 다녀간후라 열기는 수글어젔고 좀 조용해 젔습니다.

 

찍을만한 사람들은 다들 한두번씩 다녀간 후라 조용하긴 해도 사람이 모이면 말도 탈도 많은곳이

새판 (새사진찍는곳)이라 역시 말이 많고 탈도 많은 곳이람니다.

 

혼자 조용히 새를 찾아서 직으면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하면될텐데 ....

귀동냥을통해 초대받지 않은 곳에 나타났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은 진짜 꼴불견 어제도 한껀 

보기 싫은 꼴불견을 보고 바로 나왔습니다.

 

귀한 새를찾아서 초대하고싶은사람만 초대하고 조용히 촬영하고 

어느정도 찍으면 소리소문없이 흔적을 남기지 사람들도 많습니다.

 

새판도 요즘 인터넷과 통신기기 발달로 비밀이 없는 세상으로

첫날5명 두째날10명 셋째날은 적국으로 쫙 .....

5일후면 하루 50명은 거뜬히 그리곤 10일후 반환점을 찍고 내려 갑니다.

이젠 비밀이 없고 조류사진담는 사람들이 그많큼 많아 젔습니다. 

 

때론 허탈할때도 때론 이걸 왜찍는지 지금 멀하고 있지  

가끔 뒤돌아보지만 나이들어 헐것이 없서서 그져 배운도독질이라 쓸려 다니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빨리 이쁜 봄꼿을 만날수 있는날 

그리고 파란 진디에서 백구를 날리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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