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멀지 않은 호수가 뿔논병아리는 짝을지어 구애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날씨는 영하 권에서 버서나지 않았지만 호수의 두텁게 얼었던 얼음은 녹고
그 많튼 고니는고향으로 돌아갔는지 자취를 감추고 뿔논병아리의 호수로 넓게 쓰고 있습니다.
뿔논이 구애가 시작되었습니다.
잠시 어제 오후에 시간내서 호수를 찾아갔습니다.
아직 날씨는 영하로 손도시리고 투터운 오리털 파카속으로 추위는 스며 듭니다.
600미리 카메라를 울려매고 이쪽 저쪽 뿔논이 따라다니 어느새 기진맥진
체력의 한계에 해질무렵 호수를 빠져 나왔습니다.
아직은 춥습니다.
봄바람은커녕 쌀쌀한 찬바람에 손도 시리고.....
그러나 뿔논이들은 벌써 봄바람이 났습니다.
배치기에 도리도리 시간가는줄 모르고 호수를 헤집어 이쪽저쪽 소리지르면 왔다 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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